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포 FC U-18 유소년 선수 자살 사건 (문단 편집) === [[청와대 국민청원]] 등장 === 2022년 5월 2일, [[김포 FC]]는 공식 SNS를 이용해 U-18 소속 선수의 비보를 전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076/0003862005|관련 기사]] 구단 측에서 선수의 사망을 발표한 당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사망한 선수의 유가족이라 추정되는 인물이 [[http://19president.pa.go.kr/petitions/605340|청원을 올렸고]], 그 청원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파일:김포FC 청원.png]] >제 아들은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축구를 했습니다.[br]많이 떨어져 지네 항상 미안했고, 애 듯했습니다.[br]제 아들이 2022년 4월 27일 새벽 2시 축구부 숙소 4층에서 떨어져 자살을 했습니다.[br]그날 밤 10시 아빠에게 운동화 사달라는 카톡이 마지막 인사였습니다.[br]정말 해맑고 멋진 아들이었습니다.[br]김포 **** 축구부였습니다.[br]도저히 손이 떨리고 잠을 잘 수 없고, 용서가 되지 않습니다.[br]경찰관의 정황상 자살이라는 이야기는 이해할 수 없는, 상상할 수도 없는 이야기였습니다.[br]너무도 착했고, 정말 해맑고 멋진 아들이었습니다.[br]며칠 만에 아들의 카카오 계정을 열어보고 밤새 너무 무섭고, 화가 나고, 미안하고 한없이 눈물을 흘렸습니다.[br] 손이 떨리고 맨정신으로 잠을 잘 수 없었습니다.[br]중학교 팀은 정말 좋은 분위기였고, 감독님, 코치님들 정말 진심으로 아이들을 보살피고 잘 안아주고 가르쳤습니다.[br]그런데 몇몇 친구들이 모욕과 상처, 수치심은 정말 힘들었나 봅니다.[br]하지만 한 번도 엄마 아빠에게 말하지 않고 꾹 참고 축구만 했나 봅니다.[br]고등학교 팀도 정말 분위기 좋고 착하신 감독님, 형 같은 트레이너 선생님..[br]하지만 코치들의 폭언과, 편애와 협박성 말들,,[br]몇몇 친구들의 목욕과 수치심, 괴롭힘은 4개월 간 지속되었나 봅니다.[br]분명한 건 그들은 오랜 기간 간접살인을 한 겁니다.[br]아들은 저에게 몇 년간 단 한 번도 정신적으로 힘들다는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br]정말 축구하는 게 너무 좋다고만 했습니다.[br]하지만 유서에는 단 한 번도 웃는 게 진심인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br]1시간 동안 써 내려간 글을 보고 한없이 울었습니다.[br]미안하고 괴롭고 아들이 죽어서도 저주한다는 그놈들을 보면 죽이고 싶었습니다.[br]우리 아들이 이 사람들에게 뭘 잘못했을까요?[br]"*** *** ** * *** *** *** *** *** *** ***" 이들은 내가 죽어도 저주할 거고..[br]이걸 보고 저는 숨을 쉴 수 없었습니다.[br]정말 미치겠습니다.[br]제가 해줄 수 있는 게 같이 따라가야만 하나?[br]그들에게 복수를 해줘야 하나?[br]이런 학생들은 진학도 못해야 합니다. 절대 받아줘도 안됩니다.[br]이런 코치들은 더 이상 아이들을 가르쳐서는 안됩니다.이런 학생이 커서 코치가 되고..[br]이런 사람들에 의해 우리 아들 같은 피해자가 다시 나올까 봐 무섭습니다.[br]그들은 자신들이 무슨 짖을 하고 있고 누군가에게 간접살인을 저지른다는 걸 모릅니다.[br]왜냐면 직접 칼로 찌르거나 직접 옥상에서 밀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br]지금도 어떤 착한 아이들은 죽음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을 겁니다.[br]이 글을 보고 있는 운동부 부모님들 여러분의 팀....[br]지도자, 동료 친구들은 정말 괜찮은지 수 천 번 물어보세요..[br]꼭 많은 이야기를 하세요.. 저는 항상 많이 물어봤는데..[br]참지 말고 꼭 이야기하라고 했는데 설마 했는데.. 여러분의 아이를 지켜내세요.[br]우리 아들이 살아 있다면 모든 걸 용서할 수 있는데..[br]우리 아들은 죽었습니다.[br]그런데 그들은 곧 잊고 자신들이 꿈꾸는 좋은 축구선수가 되기 위해 열심히 하겠죠![br]저는 맹세했습니다.[br]절 때 용서하지 않겠다고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걸고 제가 죽을 때 까지[br]저는 그들이 성공하는 걸 보고 싶지 않습니다.[br]그들이 다른 제2의 우리 아들들을 만들기를 원하지 않습니다.[br]이제 저희 가족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br]정말 숨을 쉴 수 없어 미치겠습니다. [youtube(0x4a22hS0-A)] 청원자가 주장하는 내용이 사실이라는 가정 하에 보면, 4개월 동안 코치들의 폭언, 동료 선수들의 괴롭힘이 지속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원글에서는 김포 FC라는 팀명과 "저주하겠다" 라고 언급한 사람들의 이름이 있었지만 이후 청와대 국민청원 규정상 별표로 처리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